곽승진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도서관협회장 선거에서 65%를 득표하며 제31대 회장에 당선됐다. 곽 신임회장 임기는 오는 7월 10일부터 2년간이다.
곽 신임회장은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사서의 전문성을 빛나게 돕는 한국도서관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곽 신임회장은 현재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한국문헌정보학회 회장, 국립중앙도서관 국가문헌보존관 건립자문위원, 국립세종도서관 자료선정위원장, 충남교육청 학교도서관발전위원장 및 국방대학교 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