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대전보훈병원 등 4개 공공기관과 함께 20일 대청호를 방문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심평원 대전지원 제공) |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원을 포함해 한국환경공단, 대전보훈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내 4개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고,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 12.5㎞를 걸으며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등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20일 대청호를 방문해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다양한 생태식물이 서식하고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인 대청호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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