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장애인 편의시설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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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장애인 편의시설 특별 안전점검

19일 장애인의 날 맞아 화장실, 점자안내도 등 점검

  • 승인 2023-04-19 15:53
  • 수정 2023-04-19 15:54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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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장애인단체와 도시철도 역사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는 19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도시철도 역사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걸쳐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역사 장애인 화장실, 점자안내도, 음성유도기, 장애인 안내표지, 비상인터폰, 역사 출입구 이동동선 등 역사편의시설 전반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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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역사 화장실을 직접 살펴보고 시설물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앞서 공사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역지사지(易地思之) 체험을 통한 합동점검을 했다. 장애인들의 의견을 경청해 관련 시설물을 개선·보완했다.

연규양 사장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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