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한 강의실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담당자로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교육진행 계획을 안내받고 있다. 목원대 제공 |
일경험프로그램은 청년에게 취업 전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 가능성을 높여주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기업으로 출근해 현장 업무를 배우는 기존의 체험·인턴형 형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을 구성해 정기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이는 참여자의 현장 업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현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월 30일 종료되는 3개월 과정의 일경험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으며, 여름방학과 2학기에 추가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가 사회로 나가기 전 현장 근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해서 진행되는 일경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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