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자라는 어린이 마을 '다함께돌봄센터' 중촌1호점 프로그램 진행 모습. [출처=대전 중구] |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 시설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중구는 중촌 1호점과 문화 1호점이 2022년 12월 문을 열었다. 부모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정기·일시 돌봄, 급·간식, 베이킹, 미술치료, 바이올린, 사물놀이, 코딩, 로봇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지내는 것처럼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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