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2동 '꽃 하나 사랑가득 희망 듬뿍 서비스' 홍보 포스터. [출처=대전 서구] |
이번 사업은 관내 출산가정에 꽃을 주 1회(월 3회) 배달해 산모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육아를 응원하고자 추진한다. 5월부터 갈마2동에 출생 신고한 가정에 신고 다음 달부터 출산 축하 메시지와 탁상용 꽃을 3주간 배달한다.
박정과 동장은 "산후우울감을 겪는 산모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과 양육을 공동체가 함께 응원해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친화 시책을 발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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