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우리의 동행은 향기롭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금), '2023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 우리의 동행은 향기롭다 -'를 실시하였다.



김영근 관장은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모든 날이 오늘과 같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오늘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기대합니다.'라고 하였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복지관 주변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체험(OX퀴즈, 축하·응원메시지, 스티커 설문, 1인 포토, 저시력 체험), 추억의 게임(뽑기, 딱지치기, 비사치기)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과 (사)한국농아인협회 유성지회 회원,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지역주민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김동기 교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향기로운, 살맛 나는 동행이 참 인상적인 캠페인입니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이 그 주제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 사회통합의 기회를 마련한 점에서 함께한 동행이 봄의 꽃처럼 향기로웠노라고 공감해 본다.



<이채은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