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펜싱팀 소속 선수들이 4월 15일 부터 22일까지 전남 영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52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제공 |
17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바로 권용호 선수다. 그는 결승에서 성북구청 소속 임철우 선수를 상대로 15-10으로 승리, 개인전 1위란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하태규, 곽준혁 선수가 개인전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진행된 단체전 결승에서 공사 펜싱팀(권영호, 하태규, 곽준혁)은 성북구청을 상대로 36-37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는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심효준 기자 shar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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