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와 애향원은 17일 대학 내에서 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원대 제공 |
애향원은 1949년 9월 모의보육원으로 출발해 현재 정원 70명의 아동 양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성교육 지원, 현장 실무자와 봉사자에 대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동 지원, 국내외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 및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현장 사회복지 활동 지원 등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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