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에서 우승한 '안성스카이 U-10'팀 사진. 김성현 기자 |
중도일보와 공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에서 우승한 '안성스카이 U-10'팀은 승리를 기뻐하면서도 부상이 없다는 것에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스카이 U-10팀을 우승으로 이끈 오인환 감독은 "풋살은 축구의 개인 기량 발전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종목과 각종 대회가 마찬가지겠지만 성적은 결국 뒤따라오는 것이다. 그간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우승이란 결과가 만들어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많은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오늘 함께한 선수들과 함께 더 멋진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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