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에이디야, 콘텐츠로 증명한 '5세대 퍼포먼스 그룹'

  • 문화
  • 문화 일반

'요즘 아이들' 에이디야, 콘텐츠로 증명한 '5세대 퍼포먼스 그룹'

  • 승인 2023-04-17 10:39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에이디야_퍼포먼스
사진=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요즘 아이들' 에이디야(ADYA)가 '5세대 퍼포먼스 그룹'을 증명해냈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는 최근 공식 SNS에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그룹 에이디야의 퍼포먼스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앞서 멤버 전원이 안무를 창작할 수 있는 능력과 차별화된 무대를 예고하며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에이디야. 그들은 NCT 127의 '레모네이드(Lemonade)'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MONEY)', 투에스(2S)의 '모델워킹' 등의 K팝과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와 투 체인즈(2 Chainz) 등 해외 아티스트 음악에 맞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 이들은 노래에 맞춰 풋풋한 소년미는 물론, 강렬한 비트와 걸맞은 파워풀한 동작과 시크한 표정, 손짓 등으로 영상마다 반전 매력을 안겼다. 또한 '따라 하기 쉬운', '어렵지 않은' 스타일로 콘텐츠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이처럼 각기 다른 다섯 명의 개성과 색깔이 하나로 모여 '잘 놀 줄 아는 아이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에이디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사람들에게 첫인사를 건네며 '5세대 그룹'으로서 새로운 포문을 열 계획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편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돋보이게 만드는 패션 스타일, 사진을 찍을 때 나오는 자신 있고 당당한 포즈 등 '요즘 아이들' 트렌드를 함께 발맞춰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과연 에이디야만의 특별한 출발점은 어떨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 의미가 합쳐진 팀명으로 연수와 서원, 세나, 채은, 승채로 구성됐다. 안무 창작과 콘셉트 기획, 작사 등 예술성을 지니고 있는 이들은 현재 K팝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 사이에서 존경하는 자세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해 에이디야만의 특별함으로 눈도장을 남기겠다는 포부다. 

한편, '5세대 요즘 아이들' 에이디야는 올해 상반기에 데뷔해 다양한 도전과 경험에 마주하는 설렘을 단정 짓지 않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전망이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