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새마을금고, 느티나무 봉사단 창단식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14일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느티나무 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느티나무봉사단은 서로 돕고 더불어 잘살자는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대전서부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생단체다. 봉사단은 27명의 단원로 구성돼 경로당과 복지시설 방문, 지역 소외계층 봉사, 동네 환경정화활동 등 현장에서 소통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기석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공동체를 만들었고, 앞으로 느티나무봉사단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금고도 새마을금고의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