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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13일 대청호 일원에 현장방문한 모습. (사진=동구의회 제공) |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1일 차에는 원동 청년 마을 조성 사업지, 동구 삼성보건지소,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를, 2일 차에는 대청호반 자연 수변공원,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동 청년마을 조성 사업지에서 박영순 의장은 "원동 청년마을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거점으로서 기능해 대전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청년들도 찾아오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일 차에 방문한 대청호 일원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실태를 파악하는 등 대청호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점검을 이어갔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4월 14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의·처리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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