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대전교육청의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프로그램' 책임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 학생들의 연구하는 모습, |
이 프로그램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및 이공계에 관심있는 고교생에게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환경·기술공학·정보 분야에 대한 과제연구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나무들의 과학 연구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건양대는 이번 책임연구기관 선정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인공지능 모델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소재 물성 연구' 등 총 8개 R&E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양대 김웅식 의료인공지능학과장은 "과학기술 산업분야의 진로를 모색하는 고등학생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트렌드에 맞는 R&E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고교생들의 진로탐색과 전공 적합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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