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정희성 교수 |
13일 목원대에 따르면, IOC 리서치센터는 국내외 올림픽 선수, 국가대표 유망주 선수, 스포츠를 즐기는 전 세계인들의 스포츠 부상 예방, 경기력 및 움직임 향상, 건강 증진 등 스포츠의·과학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IOC에서 지정(2023~2026년)하며 세계에서 지정받은 나라는 11개국에 불과하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현재 목원대에서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정희성 교수는 이번 전문연구위원 선임으로 IOC리서치센터의 세계적인 스포츠 의·과학 석학들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정 교수는 "전문연구위원으로서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고 경기력 및 움직임을 높여줄 수 있도록, 스포츠 의·과학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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