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이번 직무연수는 올 상반기에 기초수학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교수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본과정으로 지난 11일부터 80여 명의 초등학교 교원이 연수를 시작했다. 이 과정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어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심화과정과 전문가과정 연수가 예정돼 있다.
기본과정은 수감각 놀이수학 및 기초연산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며, 심화과정은 수학부진이해 및 진단방법, 연산유창성 등 강의와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개입과 지원으로 학력격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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