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홍보 포스터. 서구 제공 |
행사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2일 보라매공원에서 상반기 첫 공연이 개최됐다.
추후 상반기 거리 공연은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꾸며지며 관내 공원 및 광장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4월 22일 관저동 마치광장, 4월 29일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 5월 13일·20일 만년동 엑스포다리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청년예술인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고 응원하는 서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shar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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