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
기성종합복지관이 위치한 서구 기성동은 지역민 41%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 지역으로,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서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기성동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실버체조와 미술활동, 정보화 교육 등 신체단련과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12일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거 어르신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기성동 지역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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