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프로그램은 결혼 이민자 15명 대상으로, 목장 및 요리체험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치유농업과 사회복지 협업을 통해 지역농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화,목요일마다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하늘구름목장'과 '마르페힐리팜' 체험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하늘구름목장에선 손수 키우는 젖소 100여 마리의 원유를 재료로 치즈, 요거트 등 만들 수 있다. 갓 짜낸 우유로 만든 수제 스트링치즈 직접 만들며 또 맛을 보기 위해 '카나페' 와 치즈 피자를 만들었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조화로운 요리를 완성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 모든 분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긍정적 공동체를 형성하여 건강한 가정 유지 및 다문화 가정에게 긍정적 효과를 있길 바랍니다. 미르따김 명예기자(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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