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출처=대전시] |
김우연 신임 원장은 경쟁 공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모든 임명 절차를 마쳤다.
충남 서천 출신인 김우연 원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자치구와 행정자치부 총무과,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대전시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시민안전실장,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앞으로 2년간 대전시 지역산업 육성발전과 지역기업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42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 전문성을 발휘해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견인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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