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페스티벌 포스터 |
대전예술의전당은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앙상블홀에서 'Spring, Re-Spring'(봄,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3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주제는 ‘해마다 맞는 봄이 여전히 새롭다’는 의미로 20년간 대전예술의전당과 함께해온 지역예술인들의 열정을 꽃피우고 열매 맺는 봄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Prayer 기도 2023 - 우리들의 봄' 안무가 정석순 |
'갈릴레오 갈릴레이' 연출가 민복기 |
마지막 작품은 음악작품인 '브람스 아벤트'(4.30.~5.2.)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선욱이 음악감독을 맡아 무대에서 해설과 연주로 참여한다. 수많은 브람스의 연주를 통해 '김선욱표 브람스' 매력을 입증한 그와 오디션으로 선발된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이 듀오, 앙상블 등 다양한 편성으로 깊이 있는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브람스 아벤트' 김선욱 예술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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