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사업 포스터 |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웃다리농악, 앉은굿(안택굿, 미친굿), 매사냥, 들말두레소리, 가곡, 승무, 판소리 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춘향가, 대전향제줄풍류 등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11개 종목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두 종류다.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20명 이상 80명 이하 신청 단체 대상)과 대전시 무형문화재가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20명 이상 해당 기관 수용 가능 인원까지)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 30회차로 프로그램 수를 전년 대비 10회차 증설해 초·중·고등학교, 복지관·경로당 등으로 참여 기관도 확대했다.
참가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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