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NH콕뱅크 천만 고객 달성 기념식 개최

2016년 출시 후 천만 고객 달성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10일 대전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NH콕뱅크 천만고객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10일 대전지역본부 'NH콕뱅크 천만 고객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콕뱅크 천만 고객 달성 경과를 보고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NH콕뱅크'는 농협상호금융의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7월 출시 이후 지속해서 성장해 6년 6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금융서비스는 물론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 등 생활서비스도 제공하는 농협 대표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또 NH콕뱅크는 3월 2일부터 제2금융권 최초로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도 시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2년 사업 추진 우수 농협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는 서대전농협과 대전축산농협, 2022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은 대전축산농협, 장려상은 회덕농협, 유성농협, 남대전농협, 진잠농협, 기성농협, 콕뱅크 추진 우수상은 동대전농협이 수상했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콕뱅크 천만 고객 달성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모든 국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편, 고령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