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내륙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춥겠다. 오후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과 계룡이 -1도, 천안 0도, 세종 2도, 대전 3도, 보령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 16도, 금산과 계룡이 18도 대전과 천안, 아산·세종 19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남권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북·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