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에는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 등이 참석했다. 교육 신청서 작성과 등록을 시작으로 센터 직원과 강사 소개, 한국어교육 사업 안내와 2023년 센터 사업 등을 소개한 후, 사전교육으로 청양울타리센터(대표 정묘섭)와 연계해 윤의숙 강사(폭력예방교육 강사)가 진행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들었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한국어교육을 언제 어떻게 진행하고 강사가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어 좋았다. 한국어교육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어교육은 교육생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해 토픽 읽기반, 토픽 쓰기반, 온라인 야간반, 국적취득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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