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신보의 혁신성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금융 및 디지털 전환추진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금융사무 분야 60명, ICT·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10명 등 총 70명을 선발한다.
이 중 26명은 '비수도권 인재'로 채용하고, 경남권, 충청권, 호남권 6명은 5년 이상 해당권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으로 뽑는 등 지역 맞춤형 전문가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본점 소재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 입사 지원은 이달 21일 오후 2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많은 인재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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