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와 ㈜프로티앤씨는 지난 5일 박봉순 학장 및 김종태 대표이사 등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취업교류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대전폴리텍IV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박봉순 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학장과 김종태 프로티앤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티앤씨는 의료, 제약설비,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제조설비 생산자동화시스템과 관련해 설계부터 제작까지 다양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4차 산업 기술혁신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태 대표이사는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의 뛰어난 현장실무형 교육훈련시스템을 통해 훌륭한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PLC, 기계설계 등 전공 관련 동아리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산학협력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순 학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주요 인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반도체융합기계과, 반도체장비제어과, 클라우드보안과 등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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