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이번 검정고시에 지원한 인원은 초졸 86명, 중졸 256명, 고졸 852명으로 총 1194명이며, 관내 시험장은 대전삼천초, 대전둔원중, 유성중, 갈마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까지 총 6곳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도구, 개인도시락 등을 지참해 시험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며,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경우, 시교육청에 별도로 시험 전일인 7일 오후 6시까지 응시신청을 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코로나19 방역에도 각별히 힘쓰고 있다"며 "응시자들도 시험장에서 개인별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손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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