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대전시에서 수여하는 기부 유공 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출처=대전도시공사] |
5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공사는 2022년 기부 유공 12개 기관·개인에 선정됐다. 공사는 그동안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공사는 2022년 전 사원의 92%가 사회공헌 활동 20시간 이상 달성, 착한일터 성금과 사랑의 물품 나눔 등 1600여 만원 모금, 헌혈·헌혈증 기부,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국영 사장은 "대전도시공사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전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22매 기부와 서구 산직동 산불 발생에 따른 구호물품을 지급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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