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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는 4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37건의 시민 의견과 진정민원 처리결과, 복지환경위원회가 47%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33%, 교육위원회 20% 등으로 집계됐다.
민원 발생지역으로는 중구(32%)와 유성구(30%), 서구(22%), 대덕구(11%), 동구(5%) 등의 순이었다. 주요 내용은 체육시설과 학교, 생활민원 관련이었으며, 그중에서도 복용승마장 관련 민원이 증가했고 중앙고 외부체육관 건립과 한마음체육관 휴일개방, 조례개정 건의 등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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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민원 대부분이 시민생활 밀접한 만큼 철저한 현장 확인과 세심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 기관에 보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민원분석자료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원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사항, 안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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