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원장의 의회 방문이 관심을 끄는 건 소관 상임위 출석을 제외하곤 대전시 출연기관장이 의회를 직접 찾아 협조를 구하는 경우가 드문 데다 그가 4선 시의원에 7대 의회에서 의장을 지낸 이력 때문. 오랜만에 친정에 들린 건데, 의장에서 피감기관장으로 위치가 바뀐 셈.
김인식 원장은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등을 만나 동의안 제출 배경과 통과 필요성을 설명한 가운데 복지 분야 출연 동의안은 5일 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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