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펜싱팀 대표 선수들이 3월 30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제공 |
대회는 3월 30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남자 플뢰레 단체전 종목에 대전도시공사 소속 펜싱팀 권영호, 하태규, 곽준혁, 이성종 선수들이 출전했다. 예선전부터 파죽지세로 연전연승을 거듭한 도시공사 펜싱팀은 결승에서 성북구청을 상대로 맞아 45대 29의 스코어를 기록,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면서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출전한 대회에서 연속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둬 펜싱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sharp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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