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포스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3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창업준비금 500만원과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원을 자부담금 없이 지급할 계획이다.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온라인셀러형, 지역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크리에이터형, 새로운 컨텐츠를 접목해 의식주 기반의 생활양식 아이템을 가진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등 3개 분야로 모집한다.
이에 앞서 대전혁신센터는 4월 7일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대희 센터장은 "대전창업허브를 거점으로 창업아이디어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의 시작을 대전에서 해야한다"면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과학창업 중심도시의 허브로써 예비 소상공인을 지역 특화 혁신창업가로 육성하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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