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전경.[출처=대전시 서구] |
어울림 플랫폼은 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족욕 카페와 공유주방, 커뮤니티실, 회의실 등을 갖춘 지역거점시설로 탈바꿈했다. 건강백세 교실, 케이크 파티셰, 어반스케치, 한끼 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족욕 체험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커뮤니티 마당은 공영주차장 47면과 소공원 1319㎡로 조성했다. 구는 이곳을 프리마켓과 버스킹 등이 열리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거점시설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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