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과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결과는 3-2 대전의 짜릿한 승리! 서울특별시를 잡은 축구특별시 대전, 마사의 극장골이 들어가던 순간, 대전 서포터석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는데요. 무려 19년만에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낸 마사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대전의 절대 지지자 대전러버스의 신들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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