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음사업 |
예산군 가족센터는 지난 3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삽교읍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을 개최했다.
삽교읍 마을회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를 통해서 베트남문화와 중국문화를 소개하고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베트남 전통 야자 모자 '논라'를 써보시고 대나무 잠자리를 놀이 체험해보신 어르신들은 신기하고 예쁘다고 갖고 싶다고들 하시고 중국 전통놀이를 하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음사업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다 이음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양한 방면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 도지선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