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걷기는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안히 걸으면서 치매극복 행사에 동참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013년에 문을 열고 지역사회 치매관리와 돌봄 전문화 및 지역 간 치매환자 건강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정책지원, 연구, 교육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 권역 내 치매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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