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올해 첫 노사협의회 개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28일 센터 본원에서 2023년 제1차 노사협의회를 열고 상호협력과 복지증진을 논의했다. /대전혁신센터 제공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올해 첫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복무·복지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3월 28일 유성구 센터 본원 콜라보룸에서 진행된 2023년 제1차 노사협의회에는 박대희 센터장, 황윤성 경영기획본부장, 강태현 혁신성장본부장, 노측 대표로 근로자 위원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계획과 직원 복무관리 운영 방안, 성과급 지급 기준 개선 요구, 직원 생일 복지제도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모두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노사 간 상호 협력해 복지증진 및 공동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박대희 센터장은 "2023년 첫 노사협의회 개최인 만큼 직원들의 복무·복지에 대한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싶었다"며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며, 왁자지껄하고 북적북적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