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28일 대학 내 아펜젤러관에서 김욱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배재대 제공 |
이날 문을 연 인공지능체험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AI·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이다.
배재대 학생·교직원 뿐 아니라 대전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창의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체험관에서 가능한 체험은 자율주행자동차, 내 마음대로 드론 코딩, AR키오스크, VR체험, 인공지능기술 등이다. 각 체험은 3시간 내외가 소요된다.
이날 개관식에서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VR·드론·AR 체험학습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정회경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에 개관한 인공지능체험관은 배재대 학생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미래기술을 체험하게 해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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