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평당원협의회 발기인대회. [출처=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 추진위원회] |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 추진위원회는 3월 25일 대전시당에서 60여 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앞서 민주당 대전시당 혁신위원회는 당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 평당원협의회 구성을 혁신안으로 제안했고 시당 상무위원회는 이를 의결한 바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2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2월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고 4월 8일 평당원협의회 총회를 열 예정이다.
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 관계자는 "평당원들이 대전시민들과 함께하는 역할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내년 총선 승리로 정권 재탈환의 디딤돌 역할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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