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경. |
이루리 작가는 4월 12일 오전 10시 용운도서관에서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김종원 작가는 4월 13일 오전 10시 가오도서관에서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읽지 않는 아이를 읽고 쓰는 아이로 키우기'란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주민 각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강연 내용이나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사항을 저자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질의응답 후 추첨을 통해 저자 친필 사인본 10권을 증정한다.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출판사 편집장으로 해외 11개국에 수출된 '북극곰 코다 시리즈', '천사 안젤라' 등 많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집필했으며 편집자로서도 270여 권의 책을 출판했다.
김종원 작가는 다양한 연령층에 인문학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인문교육 전문가로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부모 인문학 수업', '문해력 공부', '부모의 말' 등 7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뿐만 아니라 책에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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