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고,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5도, 청양 -4도, 금산·논산 -3도, 천안·공주·홍성·부여·서산·서천 -2도, 세종·아산·예산·대전 -1도, 당진·태안·보령 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논산·부여·대전 16도, 계룡·공주·금산·세종·예산·홍성 15도, 천안·청양·아산·당진 14도, 서산·태안 13도, 보령 12도, 서천 11도로 예상된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