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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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구직단념청년 160명 지원, 3월 23일부터 상시접수 중

  • 승인 2023-03-26 12:08
  • 수정 2023-03-26 12:29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1개월 프로그램과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여자에겐 ▲밀착상담 ▲생활관리(스트레스 관리, 라이프밸런스 등) ▲자신감회복(MBTI활용, 커뮤니케이션강화 등) ▲진로탐색(진로검사 및 컨설팅, 직무역량파악 등) ▲취업 역량강화(취업트렌드 및 NCS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취업 동기부여, 모의면접 등) ▲외부연계활동(일자리 직무체험 등) ▲자율활동(1분 스피치, 그룹별 동아리 등)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만 18~39세)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모집은 3월 23일부터 접수마감까지 상시 진행한다.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선착순으로 1개월 프로그램 과정은 60명, 5개월 프로그램 과정은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1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40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다. 5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200시간) 중 160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한다. 1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 원을 지원하며, 5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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