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워크샵 캠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대전관광공사] |
이번 행사는 MICE 경쟁 시장에서 대전의 MICE 산업과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만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80여명의 회원사와 대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얼라이언스 정관 채택과 올해 초 신규회원사 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15개 회원사를 새로 위촉했으며, 대전관광공사의 지난해 MICE 관광사업 성과 및 2023년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의 'MICE로 ESG하라' 주제의 기조강연과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는 "대전의 MICE 산업과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만의 새로운 경쟁력을 함께 고민해 보고 새로운 활로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관광공사에서도 대전의 관광 및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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