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의 주인공은 서다운(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 손도선(월평1·2·3동, 만년동), 신혜영(둔산1·2·3동) 서구의원. 이들은 모두 직전 8대 의회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는 재선 의원들.
밀접한 사이를 유지하며 공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3S의 행보에 서철모 서구청장이 공공연하게 "좀 말려보라, 무섭다"고 발언할 정도. 3S 당사자들 역시 여러 번 전해 듣거나 직접 들어본 적 있다고 설명.
3S 중 가장 어리지만, 정치 경력은 많은 서다운 의원은 "우리를 왜 불편해하는지 모르겠다"고 쿨한 반응.
김기랑 기자 k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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