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3일 총회를 갖고 범죄피해자 지원활동에 노력한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해 피해 입은 이에게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단체다. 지난해 건물에 불을 지르는 방화사건의 피해자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3888건의 지원활동으로 1억6300만 원을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에게 후원했다.
이진동 대전지검 검사장이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
이날 행사에는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두식 이사장(엠비피(주) 회장)을 비롯한 대전지검 이진동 검사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범죄피해자 지원에 공헌한 이효 운영위원(효안과 원장)과 박성철 감사(신한회계법인 대전지점 본부장), 박상혁 운영위원(세종첨단산업단지 대표), 오정애 자원봉사위원에게 검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현범 피해회복지원위원, 김용임 자원봉사위원에게 이사장 공로패도 전달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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