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년 도서관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
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가수원도서관은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쇼', 둔산도서관은 '4색의 현으로 울리는 봄의 선율', 월평도서관은 '책 읽는 마법사', 어린이도서관은 '사이언스 매직쇼'를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의 '그림책 플라워테라피: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초등 3~6학년 대상의 '반짝반짝, 독서무드등 만들기'를 운영한다.
공식표어인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과 '4050책의 해: 책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준비했고, 그림책 원화 전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자료실 특별 이벤트로 책을 2배로 대출해주는 '두배로 주간', '책 나들이 바구니' 대여도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독서하기 좋은 완연한 봄, 서구 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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