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사 전경. |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트라우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화재현장 인근 학교를 방문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위기 선별검사 및 교육을 실시하고,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재난 트라우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학생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