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소년을 위로해줘'부터 'X의 과몰입'까지! 종횡무진 맹활약 눈길

  • 문화
  • 문화 일반

오메가엑스, '소년을 위로해줘'부터 'X의 과몰입'까지! 종횡무진 맹활약 눈길

  • 승인 2023-03-23 11:14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오메가엑스_캡처
사진=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캡처, FLO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웹드라마와 플로(FLO) 오디오 등으로 색다른 매력을 펼쳐내고 있다.

오늘(23일) 0시,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오메가엑스 재한, 예찬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4화가 공개됐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상위권 톱 랭크를 찍으며 화제를 이끈 동명의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작가 동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김재한)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신예찬)이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

이날 방송에서는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갖게 된 태현의 어린 시절 상처가 밝혀졌고, 과거의 일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좀 더 가까워진 다열과 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한과 예찬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의 위로가 되는 애틋한 관계를 아름답게 녹여내며 심쿵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소년을 위로해줘!’는 3화 공개 이후 왓챠(WATCHA) TOP10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재한과 예찬은 각각 다열과 태현으로 완벽하게 분해 쫄깃한 스토리 라인을 미묘한 감정선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해 내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오메가엑스_과몰입
그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는 지난 22일 오후, 고정 DJ를 맡고 있는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FLO) 콘텐츠 ‘X의 과몰입’에서 맹활약했다. ‘쟌디’ 재한과 ‘장셉’ 세빈, ‘예띠’ 예찬이라는 센스 가득한 소개로 지난주에 이어 ‘X의 과몰입’의 문을 활짝 연 이들은 입덕 부정기를 겪고 있는 예비 팬에게 스윗한 말을 전하거나, 오메가엑스의 앨범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스릴 넘치고 짜릿한 밸런스 게임이 과몰입을 유발했다. 세 사람은 솔직하고 과감한 답변으로 통쾌함을 선사했으며, 거침없는 입담과 말이 필요 없는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로 날 것의 매력을 뽐냈다. 방송 종료 직후 ‘소년을 위로해줘!’의 OST 이자 태동, 젠, 재한이 보컬에, 재한이 작사에 참여한 ‘너를 다시’가 흘러나와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듯 오메가엑스는 현재 웹드라마와 오디오 콘텐츠를 오가며 팬들과의 소통에 힘을 싣고 있으며, 앨범 활동을 비롯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기획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폭넓은 활동으로 포엑(팬덤명)의 진심 어린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한편 ‘소년을 위로해줘!’는 왓챠(WATCHA), 웨이브(Wavve), 티빙(TVING)을 통해 매주 수, 목요일 한 회씩 공개되며, 이후 IPTV(KT 지니 TV, SK Btv, LG U+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오픈된다. ‘X의 과몰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플로(FLO)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