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수 다우주택(주) 대표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전문수 신임 연합회장(사진 가운데)과 부인 정애순 여사 그리고 이대열 대전지부협의회장이 축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22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전문수 다우주택(주) 대표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 최운식 이사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진동 대전지검 검사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및 공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공단의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사업을 후원하며, 전국 법무보호 자원봉사자 협의회 위원 7000여 명을 대표하는 단체다.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임영현 이사(사진 오른쪽)가 전문수 신임 연합회장에서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
전 신임회장은 출소자를 직접 자신의 회사에 고용하고 주변에 추천하며 사회복귀를 지원했으며, 범죄예방에 헌신해 '2019 법무보호복지의 날'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문수 신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계환 전 전국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출소 후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문수 신임 회장은 "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향후 공단의 주요 행사 추진과 대국민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전문수 다우주택 대표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취임식에 200여명의 보호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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